이곳에서 가장 비싼 원두라서 어찌보면 시그니처가 아닐까 하고 구매하였습니다.
더치용 다크로스팅 원두를 사려고 했었고 생각한만큼의 배전도라서 만족합니다.
처음 더치를 내렸을때 바로 원액을 맛보고는 좀 실망을 했었습니다.
제가 다크로스팅을 즐기지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. 하지만 2~3일 숙성후에 마셔보니 왜 가장 비싼지 알 수 있었습니다.
같이 산 다른 원두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.
커피를 잘 모르는 동생도 블랜딩 디아크로 내린 더치를 맛보고는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.
비싸다고 해도 이곳 기준으로 비싼거지 다른 소매점들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런 원두라니 놀랍습니다.
작성자 : FC COFFEE
작성일 : 2016-07-27
평점 :
디아크는 요즘 같이 더운날 아이스 커피용으로 많이 나가는 블랜딩 원두입니다.
앞으로도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.